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초보자도 쉽게 배울 수 있는 온라인 강의 플랫폼 TOP 6

by 정지창 2025. 3. 27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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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즘은 스마트폰이나 노트북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새로운 지식을 배울 수 있는 시대입니다. 특히 온라인 강의 플랫폼들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, 원하는 주제를 골라서 체계적으로 공부할 수 있게 됐죠. 이번 글에서는 교육·자기계발 분야에서 떠오르는 대표적인 6개 플랫폼을 소개해 보겠습니다. 초보자도 쉽게 시작해볼 만한 강의들이 많으니, “어떤 플랫폼부터 쓰면 좋을까?” 고민 중이라면 참고해 보세요.

 

초보자도 쉽게 배울 수 있는 온라인 강의 플랫폼 TOP 6


1. 쿠세라(Coursera) – 세계 유수 대학 강의

**쿠세라(Coursera)**는 미국 스탠퍼드대 출신들이 시작한 글로벌 MOOC 플랫폼으로, 하버드·MIT 등 세계적인 명문대학 강의를 집에서 수강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강점입니다.

  1. 다양한 전공
    • 컴퓨터 과학, 인문학, 경영학 등등 거의 모든 학문 분야 강의를 제공합니다. 게다가 해외 대학 교수진이 직접 진행하는 강의라, 전문성과 신뢰도가 높습니다.
    • 일부 강의는 한글 자막을 지원하기도 하니, 영어가 부담되더라도 체크해 보면 괜찮은 코스가 종종 있죠.
  2. 무료 청강 or 유료 인증
    • 대부분의 강의는 ‘청강’ 모드로 무료 시청이 가능하고, 숙제·시험 등을 모두 수행해 수료증을 받고 싶다면 유료로 업그레이드하는 방식입니다.
    • 초보자 입장에서는 먼저 강의 몇 개를 무료로 들어보고, 마음에 들면 수료 과정을 진행하는 걸 추천해요.
  3. 추천 코스
    • “Programming for Everyone (Python)” 같은 입문 코스, “Learning How to Learn” 같은 학습법 강의, 기업 연계된 ‘Google IT 지원 전문가 자격증’ 등 다양한 트랙이 준비돼 있으니, 관심 분야를 찾아보세요.

2. 유데미(Udemy) – 실무 스킬부터 취미까지

**유데미(Udemy)**는 전 세계 강사들이 직접 강의를 개설하는 오픈 마켓 형태의 플랫폼입니다. 프로그래밍·디자인·마케팅부터 요리·음악 등 취미 강의까지 엄청나게 폭넓은 주제를 다루고 있어요.

  1. 강의 마켓플레이스
    • 강사들이 자신의 강의를 유데미에 등록하고, 수강생은 단일 강좌를 유료로 구매해 시청합니다. 세일 기간이 잦아서, 때맞춰 구매하면 꽤 저렴하게 좋은 강의를 얻을 수 있습니다.
    • 강사별 강의 평점과 후기, 커리큘럼을 꼼꼼히 살펴보고 자신에게 맞는 강의를 골라보세요.
  2. 평생 소장
    • 한 번 구매하면 평생 시청이 가능하므로, 시간 제약 없이 천천히 학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. 바쁜 직장인·학생이 틈틈이 보기에 좋아요.
  3. 한글 강의 & 번역 자막
    • 국내 강사들도 대거 참여해 ‘국내판 유데미’처럼 한국어 강의가 상당히 늘었습니다.
    • 영어 강의의 경우 자동 번역 자막을 달아주는 것도 있어, 영어가 어렵다면 자막 여부를 확인하고 구매하면 됩니다.

3. 클래스101(Class101) – 취미·창작 분야 특화

한 달 완성 취미생활”을 콘셉트로 인기를 얻은 클래스101은 취미·창작 분야에 특화된 국내 플랫폼입니다. 그림, 공예, 디지털 드로잉, 베이킹, 운동, 자격증 등 감성과 실용을 아우르는 다양한 강의를 찾을 수 있어요.

  1. 키트 배송
    • 회화·공예 등 실습이 필요한 강의를 신청하면, 필요한 재료를 ‘키트’ 형태로 집으로 배송해 줍니다. 그래서 별도 준비물을 사러 다닐 필요가 없다는 게 매력 포인트예요.
    • 예: 캘리그래피 강의면 붓펜, 잉크, 연습장 등이 함께 오므로 바로 시작 가능하죠.
  2. 강사와 피드백
    • 강의를 수강하면서 커뮤니티 탭을 통해 강사나 다른 수강생들과 소통이 가능해요. 작품 사진을 올리면 피드백을 받아 볼 수도 있고, 모르는 부분은 질문·답변을 주고받을 수 있습니다.
  3. 단점:
    • 다른 플랫폼 대비 강의 가격이 다소 높은 편. 그래도 취미 특화, 키트 제공 등 편의성을 감안하면 그만한 가치가 있다는 평이 많습니다.

4. edX – 명문대 학문 강의

edX는 하버드대와 MIT가 주도한 글로벌 MOOC 플랫폼으로, 대학 수준의 강의를 무료 청강할 수 있다는 점이 쿠세라와 비슷합니다. 엔지니어링·과학·인문학 등 전통 학문 과목이 강세죠.

  1. 대학 인증 코스
    • 특정 코스를 모두 수강하고 과제·시험을 통과하면, 해당 대학교 명의의 인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(유료).
    • 진로 전환이나 학문적 호기심을 충족하고 싶은 분들은 edX 코스를 깊이 파보는 것도 방법이에요.
  2. 기술·데이터 사이언스
    • 컴퓨터 과학, 머신러닝, 데이터 사이언스 등 최신 IT 분야 강의가 탄탄한 게 edX의 장점입니다.
    • 영어가 요구되지만, 의외로 한글 자막 제공 코스도 일부 있어서 초보자도 도전 가능해요.

 


5. 인프런(Inflearn) – 한국어 IT·디자인·자격증 강의

**인프런(Inflearn)**은 국내 IT·개발 분야에 특화된 온라인 강의 플랫폼으로 알려졌지만, 최근엔 디자인·영상·마케팅·자격증 등 여러 분야로 영역이 넓어졌습니다.

  1. 국내 실무 강사들 다수
    • 현업 개발자·디자이너·마케터 등 실무 경험이 풍부한 강사들이 강의를 직접 등록합니다. IT 신기술(예: 머신러닝, 블록체인), 코딩 언어(파이썬, 자바스크립트 등) 등이 특히 인기가 많아요.
    • 강의 구성도 초급부터 고급까지 폭넓게 준비돼 있어, 프로그래밍에 완전 문외한이라도 기초 과정부터 차근차근 배울 수 있습니다.
  2. 무료 강의도 상당수
    • 입문자에게 부담 없도록 일부 핵심 강의를 무료 공개하기도 합니다. “맛보기” 용도로 들어보고 유료 강의를 확장해 가면, 효율적이죠.
  3. 커뮤니티 기반
    • 질문·답변 게시판이 활성화돼 있어, 모르는 부분을 바로 물어볼 수 있습니다. 현직자나 다른 수강생들이 피드백을 빠르게 주는 편이라 공부 의욕을 유지하기 좋습니다.

6. 탈잉(Taling) – 실시간 온라인 클래스 & 1:1 코칭

**탈잉(Taling)**은 ‘개인 레슨’을 플랫폼으로 옮긴 형태라고 보시면 됩니다. 취미·재테크·외국어·공예·운동 등 다양한 주제에서, 실시간 화상 강의오프라인 클래스 등을 찾을 수 있어요.

  1. 1:1 혹은 소규모 수업
    • 수강생이 몇 명 없는 소규모라, 강사와의 피드백과 교류가 빠르고 질의응답이 용이합니다.
    • 대형 플랫폼보다는 개인 교습에 가까운 느낌이라, 조금 더 밀착된 지도를 원하는 분들에게 딱이죠.
  2. 탄력적 일정
    • 강의 일정이나 횟수를 협의할 수 있는 경우도 있고, 강사들이 다양한 강의 스케줄을 제시하니 선택 폭이 넓습니다.
    • 완전 초보 수준부터 맞춤형 코칭이 가능해서, “처음부터 강사에게 자세히 배우고 싶다”는 분들에게 매력적입니다.

초보자도 쉽게 배울 수 있는 온라인 강의 플랫폼 TOP 6

정리 – “나에게 맞는” 플랫폼 골라서 시작해 보자

온라인 강의 플랫폼이 이렇게나 많은데, 어떤 걸 골라야 할지 더 혼란스러우실 수도 있겠네요. 하지만 우선 본인의 목표학습 스타일을 떠올려 보세요:

  1. 대학 수준의 전문 강의: 쿠세라, edX
  2. 실무·커리어 / 다양한 취미: 유데미 (전 세계 강사진), 인프런 (국내 IT 특화)
  3. 취미 & 키트: 클래스101
  4. 실시간 맞춤 레슨: 탈잉

어떤 플랫폼을 택하든, 가볍게 ‘무료 강의나 맛보기 영상’을 먼저 시청해서 UI·강의품질을 체험해 보는 걸 추천합니다. 그 후 유료 결제로 넘어가는 게 실패 확률을 줄여 줍니다.

결국, 학습의 성패는 꾸준함에 달렸어요. 아무리 훌륭한 강의라도, 처음만 열정적으로 듣고 방치하면 소용이 없잖아요. 작은 목표를 세워 조금씩 실천하면, 어느새 “나도 이 분야에 꽤 능숙해졌네?” 하는 순간이 올 겁니다. 올 한 해도, 새로운 스킬을 익히고 더 나은 일상을 만들어 보자고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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